생명의 신비상은 생명 가치 증진에 기여하는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수호활동을 격려합니다.

제18회 수상자

VitaeMysterium


장려상


수상분야

활동분야 장려상



수상기관

대전자모원



업적내용
1991년 대전에서 미혼모를 위한 상담실 운영을 위해 설립된 대전자모원은 1995년 미혼모시설을 개원했다. 대전·세종·충북 일대 유일한 미혼모시설로, 미혼모출산지원형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1년 동안 54명(실인원)이 입소해 생활했으며, 2015년부터는 퇴소양육모 지원사업을 시작, 현재 충청·영남·호남 중심으로 27개 가정을 관리 및 지원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퇴소 후 좀 더 안전한 거주지 마련을 위해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씨앗통장”을 지원하고 있다. 24시간 위기임산부를 위한 긴급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전화 1422-37). 그 외 다른 미혼모시설과 차별되는 여러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미혼모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산모와 태아 모두 ‘온전한 생명’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그리스도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대전자모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활동분야 장려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수상기관 영상